굿닥터 시즌6 8화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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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숀, 에셔

오드리는 소아과 의사와 한 침대에서 일어난다. 

 

응급실에는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들어오고 환자의 레즈비언 아내는 자신이 간호사이며 환자가 곧 시험관 아기를 이식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환자는 과거에 맹장수술을 받은 흔적이 있었고  골반 오른쪽에 불규칙한 모양의 덩어리가 있어 ct 검사를 하게 된다.

 

오드리는 여전히 숀을 의사 대 의사로만 대하고

 

숀은 레즈비언 환자의 종괴를 제거해야 된다고 판단해서 바로 수술해서 없애기로 한다.

수술하면서 확인해 보니 복부에 감염이 심하게 되어있었고 복부 안에서 수술용 타월이 발견된다.

숀은 레즈비언 환자에게 상태가 안 좋아 수술용 타월을 제거하지 않았다고 얘기하고 보통 그런 물건의 숫자는 책임 소독 간호사가 센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환자는 아내도 맹장 수술할 때 같이 있었다고 얘기하며 둘은 갈등이 생긴다. 그러던 도중 환자는 의식이 없어지고 다시 수술실로 옮기게 된다. 그리고 복막염이 생겨 감염이 더 심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환자는 수술을 못 이겨내고 상태가 더 안 좋아져 결국 다시 봉합하게 된다.

그리고 숀은 오드리에게 수술용 타월을 꺼낼 방법을 상의하러 가지만 오드리는 팀원들과 더 상의하고 오라고 한다.

 

숀과 에셔는 글래스먼을 찾아가 수술에 관해 상의를 하게 되고 숀은 자궁을 제거해야 안전해진다는 얘기를 한다. 그리고 환자의 아내에게 선택하라고 하기로 한다.

레즈비언 환자의 아내는 결정할 수 없다고 하지만 결정해야 되는 상황이고 결국 자궁 제거술을 선택하게 된다. 

 

글래스먼은 오드리에게 언제까지 숀에게 화를 낼 거냐고 묻지만 오드리는 무시하고 가버린다.

 

숀은 글래스먼에게 수술을 함께 해달라고 하고 수술 도중 자궁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다. 하지만 글래스먼은 자궁을 못 살린다며 계획대로 하라고 한다.

수술이 끝난 후 글래스먼은 숀이 자궁 적출을 망설인 이유를 들으러 찾아가고 숀은 환자의 아내가 환자가 절대 용서하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옳은 결정을 했다고 이야기하고 글래스먼은 숀이 오드리가 화가 나있다는 사실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숀에게 오드리와 대화를 해보라고 한다.

 

레즈비언 환자는 깨어난 후 아내가 자궁적출술을 결정했다는 걸 알게 되고 아내는 환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함께 하자고 하든 사라지라고 하든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환자도 아내를 용서해 준다.

 

숀은 오드리를 찾아가고 오늘 한 수술로 오드리의 수술이 생각났으며 오드리가 피를 흘리고 있을 땐 동생이 죽었을 때가 생각나서 오드리를 잃을까 봐 무서웠다고 결과를 생각 안 하고 수술을 해서 오드리를 살리긴 했지만 해가 된 것을 진심으로 사과한다. 그리고 의사 대 의사 관계로만 있는 건 싫고 오드리와의 우정이 그립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오드리도 아직은 화가 날 때가 많지만 숀이 그리웠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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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닉, 알렉스, 조던, 페레즈

 한 여자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쳤다며 레즈닉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횡설수설하며 응급실로 들어왔고 알렉스는 비장 출혈이 있다고 환자를 수술실로 옮긴다.

 

조던은 페레즈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될지 계속 고민하지만 페레즈는 제대로 된 인간관계는 드물며 값진 것이라고 말해준다.

 

레즈닉은 머리를 다친 환자가 넘어진 것만으로는 이런 상태일 리가 없다며 더 검사를 하기로 한다. 그러던 도중 조던이 환자에게 소변줄을 달려다가 심한 멍과 골반 주변에 심각한 외상 징후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강간당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비장 수술 후 환자에게 강간을 당한 것 같다고 하지만 환자는 아니라고 계속 얘기하며 강간 확인 키트를 안 쓰려고 한다.

 

강간 환자는 자신이 강간당한 사실을 얘기하기 싫어하고 페레즈와 조던은 환자의 뜻을 존중해 주자고 하지만 레즈닉은 환자가 강간 확인 키트를 써야 한다고 말한다. 그때 간호사가 환자가 갑자기 소리치면서 깨더니 정맥 라인을 뽑았다고 호출한다. 그리고 페레즈가 도와주겠다고 다가가 보지만 환자는 울면서 오지 말라고 하며 강간당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흥분한다. 레즈닉은 환자를 진정시킨다. 그리고 비장이 제대로 안 고쳐졌다고 얘기한다.

 

강간 환자는 트라우마 때문에 병이 생겨 비장을 제거해야 했고 복부가 아닌 질을 통해서 제거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레즈닉은 수술하면 성폭행 증거가 없어진다며 수술 전에 강간 확인 키트를 쓰면 좋겠다고 하지만 환자는 완강하게 거부하고 자신이 당한 일을 인정하지만 범인을 잡든 안 잡든 도움이 안 될 거라며 바로 수술을 하겠다고 한다.

 

레즈닉은 최대한 강간 환자가 다른 방법의 수술을 하길 바라지만 환자는 저녁에 수술하기로 결정했고 레즈닉을 의료진에서 빼달라고 부탁한다.

 

조던은 페레즈와 좋은 친구 관계를 더 이상 유지하기 힘들다며 거리를 두고 싶다고 한다. 페레즈도 이해해 준다.

 

레즈닉은 강간 환자를 찾아가 몰아붙인 걸 사과하고 자신도 과거 강간 피해자였으며 강간 키트를 쓰지 않았던 걸 늘 후회해서 환자가 똑같이 후회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과거사를 이야기해 준다. 그러자 환자는 같이 술집에 갔던 친구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하며 자신도 모든 일을 후회하고 있었고 그만하라고 말했는지조차 기억이 전혀 없다고 얘기했다. 레즈닉은 환자에게 절대 본인 잘못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일을 하라고 한다. 그때 수술시간이 되고 알렉스와 조던이 데리러 오는데 환자는 강간 확인 키트를 하겠다고 한다.

 

알렉스는 강간환자의 수술을 마치고 레즈닉에게 자신과 사귈 때 왜 말을 안 했냐고 묻는다. 그리고 레즈닉은 동정은 필요 없어서 말을 안 했다고 한다. 그리고 알렉스는 레즈닉에게 환자를 위해 한 행동이 정말 용감했고 옆에 있어줄 테니 용감하게 나서줄 사람이 필요하면 말하라고 위로해 준다.

마커스

마커스는 머리에 혹이 여러 개가 난 환자를 보고 제거하기로 한다. 

하지만 머리에 혹이 난 여학생 환자 수술을 회의 일정이 있다며 다른 의사에게 넘기고 간호사인 달리세이는 그걸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마커스에게 환자에게 직접 가서 말하라고 한다.

 

마커스는 결국 원래 맡았던 여학생 환자를 수술하기로 하고 달리세이에게 자신을 의사이자 병원장으로 존중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달리세이는 자신이 예전에 수술했을 때 마커스에게 너무 감사했다며 병원장이라도 환자에게 관심을 줘야 한다고 한다.

 

결말

마커스는 퇴근하면서 달리세이를 만나고 고맙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거만하게 군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한잔 사기로 한다.

 

오드리는 글래스먼을 찾아가 숀이 자신에게 찾아왔었다며 감사하다고 말한다. 

 

조던은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러 갈 준비를 끝내고 탈의실을 나서려고 하는데 페레즈가 조던을 붙잡고 키스를 한다. 조던은 뭐냐고 묻지만 페레즈는 자신도 모른다고 대답하고 조던은 어이없어하며 가버린다.

 

글래스먼은 숀에게 오드리의 하반신 근육에 움직임이 있었다고 말하며 8화는 끝이 난다.